매일기도

보혜사 성령

yigdal(米糠) 2020. 2. 3. 10:04

2월 3일(월) - 보혜사 성령


오늘은 ‘보혜사 성령’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말씀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보혜사이십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은혜를 보충해주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 안에는 엄청난 하나님의 뜻이 들어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성령을 받았다, 성령 충만하다’는
등의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성령을 한번 받고 성령 충만을 한번 받으면 그 한번으로
영원히 성령 충만이 되는 줄로 착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성령 받은 사람들을 우리는 부러워하기도 하고
또 성령을 받은 본인은 어깨를 으스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령은 바람같이 오십니다. 그리고 아차 하는 순간
성령님은 여전히 함께 계시지만 우리 스스로가 성령을
외면하고 우리의 자존심으로 때로는 우리의 욕심으로
때로는 우리의 교만함으로 우리 스스로가 존재감을 나타내며
성령하나님을 생각조차 하지 못할 때 비참한 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
성령께서 처음 받았던 그 은혜를 생각나게 하시고
또 충만하게 되지 못할 때는 은혜를 보충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늘 바라보고 의지하고
사모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요한복음 14장 16절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마태복음 28장 19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누가복음 3장 22절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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