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먼저다.
글쓴이/봉민근 신앙의 핵심은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다. 나를 내려 놓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잘 하지 못한다. 기도를 해도 나를 중심으로 하고 내가 우선하려 한다. 그저 무엇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려 한다. 실로 거지근성을 가진 신앙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나 그런 믿음으로 살고 있지만 말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외쳐댄다. 나 자신 가증스럽기가 짝이 없다. 무엇을 주지 않으면 토라져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얄팎한 신앙의 태도다. 말들은 너무나 잘한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외식으로 가득한 나의 자아가 깨어지지 않고서는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갈 수가 없다. 기도는 구하기 이전에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 소통하면 길은 열리고 통한다.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따라 주신다. 거지처럼 신앙생활 하지 말자. 먼저 하나님을 만나자. 만남 속에서 사랑이 움트고 그분의 뜻을 헤아려 드리는 삶으로 전환 되어야 한다. 육신에 부모에게도 부모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매일 달라고만 한다면 그들의 관계는 비정상적으로 흐르고 있음이다. 기독교는 예수그리스도가 빠지면 제로다. 그분만이 만유시다. 마음을 주면 그분과 통한다. 나는 못해도 그분은 하실 수가 있다. 주안에서 정직하라. 잘 하는 척 하는 것은 통하지를 않는다. 외식과 이기주의와 욕심을 버리고 오직 그분께만 욕심을 가져라. 하나님이 먼저다. 기도보다 전도보다, 봉사보다 심지어 교회보다 직분과 충성 보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먼저다. 그분과의 관계가 복원되지 않는 신앙생활은 헛것이요 위선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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