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다리
대협곡
2부에서 이어집니다.
이게 뭐야..
그리 기도 했건만..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아이고 오늘 제일 중요한 날인디....
어쩔거여...
하늘님 원망만 아침부터 늘어 놓고..
지발 해는 아니더라도 비라도 그쳤으면..
사람 마음니 이리 간사스럽다.
관광지말에 가는곳마다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으니..
일찍 출발 하자고..
이런 노력이 가이드를 잘 만났다는 생각..
새벽 6시 조금 넘어 출발..
대협곡 도착하니 우리보다 먼저 온 팀도 많다..
그래도 다행이 이곳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이다.
근데 애로사항이 있다.
이곳은 요즘 새로 만든 유리다리 때문에 카메라 입장이 안된다.
카메라 떨어뜨리면 유리가 상한다나..
공항에나 있을법한 시설로 가방 검사하고..
하는수 없이 카메라 차에 두고 이번엔 폰 촬영이다..
맥이 쭈욱 빠진다.
가운데서 밧데리 떨어져 일부는 아내걸로 사진 담고..
이곳은 그리 멋지다는 생각이 안든다..
이곳보다 훨씬 좋은 곳은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많다..
다만 세계최장 유리다리 건넜다는것 말고는..
그래도 그나마 운해가 그 아쉬움을 달래준다.
바로 입장하고..
공항에나 있는 검색대
요것 때문에 카메라 놓고 오고
하는수 없이 폰 촬영이다.
유리다리 모형도..
유리다리
아내 기념샷
그나마 운해가 멋지다.
아래보니 전혀 안무섭다는..ㅎ
이런 길 통과..
올려본 유리다리..
운해가 있으니 환상이다.
중간 쉼터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중
아래서 올려보고..
인공폭포
협곡으로..
운해가 없었다면 너무 흔한 풍경일듯..
그나마 굴이 있어 지루함 덜어주고..
석주도 보이고..
중간중간 화장실도..
제일 아름다웠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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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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