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1월17일 기도는 우리의 관심의 표현이다 (시편7:1-5)

yigdal(米糠) 2019. 1. 2. 09:47

1월17일 기도는 우리의 관심의 표현이다 (시편7:1-5)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는 모든 자에게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건져낼 자 없으면 저희가 사자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것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 무고히 빼앗았거든 원수로 나의 영혼을 똧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고 내영광을 진토에 떨어뜨리게 하소서(셀라) 시편 7:1-5


이 새벽에 마음의 문을 열어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

이 새벽에 침상에서 일어나 창문을 내다볼 때

소망보다는 절망이 몰아쳐 오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주님께서 이들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병마에 시달리며 간밤 편안히 잠들지 못한 이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에 배신당한 사람들과 갖가지 절망이 가득한

사람들의 마음을 만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맴도는 삶에 몸부림치다가 힘에 겨워

밤이 오면 그냥 푹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하루가 아니라

삶 속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의 표현이다 자신을 사랑 하듯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기도다 성경에서의 사랑은 물물 교환이나 유익을 구하는 거래 같은 것이 아니다 가장 순수한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다른 사람을 위한 진실한 기도는 훌륭한 사랑의 행위다 과시하거나 요란을 떨지 않고 조용하고 은밀하게 하나님의 보좌에 다른 이들의 이름과 필요를 알린다 그들의 관심사가 우리의 관심사이며 그들의 짐이 우리 마음에도 지워진다 그러나 기도는 사랑의 실천의 대용품이 아니다 기도는 사랑을 실천하는 버팀목이 되어 주고 그 길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