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기도란 무엇인가(시편9:15-17)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힉가욘, 셀라)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시편9:15-17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
이 땅에 살면서도 기도로 하늘 문을 열게 해 주시는
무한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보혈 한 방울 한 방울이
우리의 죄악을 깨끗이 씻어 내어 정결하게 하셨으니
순결한 영혼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도
우리의 얼굴을 내밀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손과 마음을 모아 기도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에 간절히 기도함으로써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를 일컬어 하나님께 드리는 영혼의 소리로 정의할 수도 있다. 기도는 구원자와 교통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상징한다. 참된 기도는 단순히 정형적인 기도문을 암송하는 것이 아니며 의식이 하나님에 침잠할 때의 신비한 상태를 나타낸다. 이것은 지적인 본성의 상태가 아니다. 또한 이것은 철학자들과 지식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사랑에 대한 의식처럼 기도는 책을 통해 얻는 지식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하나님에 대한 의식은 태양의 뜨거움이나 꽃의 향기에 대한 의식만큼 자연스럽다. 기도가 지성의 어두운 밤에 드높은 사랑으로 가장 잘 표현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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