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기도는 가장 경외스러운 단어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 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시편 11:1-4
붐,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
2월의 첫날 새벽입니다.
아직은 나무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겨울임에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봄은 먼 곳에서부터 찾아오고 있습니다.
봄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이 땅에 사계절이 있듯이 우리의 삶에도 사계절이 있으니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보람된 하루가 되게 해 주시고
전 세계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기억하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하루 온종일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가 갖는 진지함으로 인하여 기도는 기독교 용어들 중에서 매우 경외스러운 단어들 중 하나다. '오늘 나는 너무나 많은 사역을 해야 하므로 하루 중 처음 세 시간은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 마르틴 루터와 같은 옛 성직자들의 결단을 생각할때, 또한 무릎까지 빠지는 눈 속에서 열정적으로 기도한 나머지 그 주위의 눈이 다 녹을 정도였다는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같은 기도의 용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풀이 죽을 정도다. 너무나 많은 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기도한 나머지 무릎이 무감각하게 굳어진 낙타의 무릎과 같이 되었다는 '낙타 무릎의 사도' 야고보의 이야기도 잊을 수 없다. 이처럼 기도는 우리 모두에게 경외스럽게 다가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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