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2월14일 영적인 기도의 안전한 길

yigdal(米糠) 2019. 2. 11. 19:27

214일 영적인 기도의 안전한 길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 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시편17:1-3


우리의 삶이 주님 안에 거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기도로 시작하는 이 새벽 시간부터

일을 마치고 돌아와 잠자리에 드는 시간까지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삶 전체와 우리의 숨결까지 보호하여 주시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시고

만나는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잘 이루어지게 해 주시고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므로 신용 있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물질관계가 분명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간구할 것을 종용하신다. 그가 우리의 상황을 아셔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간구하는 영적인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구체적인 요청을 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 희미한 일반성으로 물러서는 이유는 하나님을 너무 높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고 반대로 너무 낮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약 구체적으로 기도했는데 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그 작은 믿음조차 잃어버리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높은 영적인 기도의 안전한 길로 물러앉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