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장황한 기도는 드리지 말아야 한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편18:1-3
우리의 삶에 참기쁨을 주시는 주님!
밝은 태양이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모습은
마치 해맑게 웃는 어린아이의 얼굴 같습니다.
아무런 꾸밈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인 것만 같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보여드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받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에는 용기와 격려가 필요하오니
주님께서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하소서.
가족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은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니
우리의 온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을 받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루이스 스페리 쉐퍼 박사가 들려준 이야기다. 어떤 목사님이 미사여구를 다 동원해서 심오하게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종종 그의 단순한 양들이 이해 할 수 없는 말을 쓰곤 했다. 이러한 일이 여러 주 동안 계속되자 교인들은 점차 목사님의 기도에 질리고 화가 나기 시작했다. 드디어 성가대에 있던 조그마한 스코틀랜드 여자가 이 일을 바로잡기 위해 모험을 감행했다. 어느 주일날 그 목사님이 또 웅변을 하듯 장황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그 작은 여인이 성가대와 강단을 구분하는 커튼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는 목사님의 성직자복 꼬리를 홱 잡아당겼다. 그리고 이렇게 속삭였다. "그냥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고 달라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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