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2월23일 중보의 기도

yigdal(米糠) 2019. 2. 21. 10:53

223일 중보의 기도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시편 18:25-27


하루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는 주님!

이 새벽 우리의 마음에 가장 먼저 주님이 찾아와 주셔서

평안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루의 삶을 시작하면서

주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생각 속에 찾아오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도 항상 주님께 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날 동안 행하는 모든 것이

주님의 손길에서 이루어짐을 믿고 따르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모든 죄의 짐을 주님께 맡기오니

우리에게 맞는 십자가를 주사 감당하며 살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십자가의 못 박힘이 시작될 때 중보가 시작된다. 젊은 중보자인 모세를 눈여겨보라. 노예 신분의 굴레 속에서 신음하는 자기 형제들과 모든 것을 같이하기로 결심하여 궁전을 쩌나지 않았는가. 쓸쓸하고 황량한 광야를 통하여 백성들을 이끌고 가는 그를 보라. 그들의 우상 숭배로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 위에 발하여져 멸망이 임했을때 그가 중보의 극치로 나아가는 것을 보라. 지금 그가 중보자로서 그들을 위하여 내놓는 것은 그의 육체적인 몸이 아니라 그의 불멸의 영혼인 것이다.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그는 실제로 이런 것을 그들의 '죄를 속하는 것'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