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2월27일 기도할 때의 마음은 어떠해야 하는가

yigdal(米糠) 2019. 2. 25. 10:19

227일 기도할 때의 마음은 어떠해야 하는가


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시편18:41-42)


믿음으로 우리 자신을 정복하게 하시는 주님!

우리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이 세상의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사오니

믿음으로 온전히 거듭나게 하사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렴과 시험을

믿음과 사랑으로 이겨 나가게 하시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거나 어긋나게 될 때도

깨닫게 하시고 바르게 인도하사 모든 것이 합당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어둠의 세력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억누르려는 어떤 세력도 믿음으로 이겨 내게 하여 주소서.

불확실하거나 실망되는 일도 잘 견딜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할 때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향하지 않게 하라. 우리의 생각이 내면으로 향하도록 최선을 다하라. 우리의 소원이 물질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하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이렇게 기도하면 바르게 기도하는 것을 배운다. 기도란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다. 마치 따바닥에서 시작된 불꽃이 위로 타오르는 것과 같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간구하는 것들을 하나님이 만지시고 불을 붙이시면 자연히 그 근원된 곳으로 올라간다. 우리가 사랑의 불에 대해 말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그것은 우리의 육체로 느끼는 것이 아니다. 우리 내면의 영에 의한 기도와 헌신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영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