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4월22일 영으로 하는 기도

yigdal(米糠) 2019. 4. 18. 20:08

4월22일 영으로 하는 기도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시편35:1~4)


항상 넘쳐흐르는 은혜의 샘이신 주님!

이 새벽에도 주님의 은혜가 샘이 솟아나듯

우리의 심령 속에 넘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믿음의 터를 굳게 세워 나가게 하시고

선한 일을 도모하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 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다면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써

바른 믿음을 갖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항상 그리스도인답게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영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진실하고 의미 있고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인데, 여기서 말하는 진실, 의미, 간절 등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이어야 한다. 이 세상의 누구도 성령의 도움 없이는 기도로 하나님께 나올 수 없다.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2:18)" 또 바울은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나라(로마서8:26-27)"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