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행하는 믿음이 왜 어려운 것일까?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였다.
말씀을 듣지 못하면 우리의 영혼은 그야 말로 영적 기근으로 인하여
믿음의 성장은 기대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듯이
하나님은 인간의 말에 귀를 기울이신다.
예수님도 사람들의 말에 민감 하셨다.
헨리 나우웬은 예수그리스도는 옴몸이 귀이셨다고 까지 말하였다.
말씀을 듣는 이유는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함이다.
말씀을 듣고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으면
말씀을 먹고 토하는 자와 같다.
성도는 청행일치(聽行一治)의 삶을 살아야 한다.
삶과 행함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신앙의 가장 큰 걸림 돌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이다.
교회안에 말로만 죄인이 너무나 많다
말로는 죄인이라고 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신앙은 나를 죽여 가는 싸움이다.
말씀은 죄를 소멸시키는 능력이 있다.
진정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가 변하지 않을수가 없다.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지 않는 이유는
열차를 타고 창밖에 풍경을 스치듯 말씀을 대하기 때문이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
내가 죽어야 내 안에 말씀이 살아나는 법이다.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백날 외치면 무엇 하겠는가?
내 삶 속에서 말씀이 말씀되게 해야 한다.
말씀은 윤리를 가르쳐 사람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고
죄를 없애고 생명을 주어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다.
믿는 자가 말씀을 놓치면 죄와 짝하게 된다.
진정 내 안에 말씀이 있으면 나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말씀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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