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6월19일 기도를 드리는 자세

yigdal(米糠) 2019. 6. 17. 10:35

6월19일 기도를 드리는 자세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 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편 53:5-6)


오묘하고 신비한 창조 섭리를 행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을 주시고 양심을 주사

주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 자신을 올바로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고 중심까지 다 아시는 주님.

우리의 삶을 성령의 은혜로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가 자만하거나 교만함으로 인해

주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범죄를 행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주 앞에 내려놓고

우리의 죄를 자복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주님께 나아가게 하심을 믿습니다.

이 새벽에도 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기도하는 동안 우리가 취하는 자세는 그 자세로 하나님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 잠재의식 속에 담겨져 있어 기도할 때 우리를 돕거나 방해하는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전해 주기도 한다. 물론 기도가 우리의 몸가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길을 걸어가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계산대 앞에서, 또는 마루에 누워서도 효과적인 기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겸손하고 경건한 자세가 깊은 신앙심을 일깨우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영혼의 요청으로 취해진 자세와 더불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내적 헌신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