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성 프란시스의 기도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그들이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나를 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사악이라 그들이 내 생명을 엿보았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발자취를 지켜보나이다 그들이 악을 행하고야 안전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시편 56:4-7)
말씀 속에서 주님을 따르라 하시는 주님!
어둠 속에 거하면 우리 영혼이 무너져 내리고
빛 가운데 거하면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집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슬픔과 아픔의 고개를 넘게 하사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죄 속에서 죄인인 줄 모르고 살았던 나의 삶이
주님의 섭리를 따름으로써 새롭게 변화되게 하여 주소서.
믿음과 기도로 주님의 길을 걷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늘 이김으로써 진리의 자유함을 얻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 삶의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이 새벽에도 주님의 사랑이 쏟아져 내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용서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성 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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