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어리석은 기도를 하지 말라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57:7-11)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을 주시는 주님!
이 새벽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차갑고 낯선 세상에서 주님을 만남이 행복이요 축복이오니
우리가 주님 안에서 날마다 기뻐하며
사랑하는 즐거움 속에 살아가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수많은 그리움 중에
주님을 그리워함이 가장 큰 그리움이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에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을 살펴 주사 함께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늘 부족함을 느끼나 자족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범위 내로 한정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초청하셨지만 백지 위임장처럼 한정 없이 확장하시지는 않았다. 바보 같고 저속한 생각을 한정 없이 하도록 우리를 방치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에게 약속하실 때 황당하거나 터무니없는 것까지 포함하신 것은 아니다. 우리는 조심성없이 기도하면서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대신 해 주시도록 하자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가 피곤하여 무심하고 게을러졌을 때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다. 성령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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