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7월25일 헤르만 헤세의 기도

yigdal(米糠) 2019. 7. 22. 10:10

7월25일 헤르만 헤세의 기도


소고 치는 처녀들 중에서 노래 부르는 자들은 앞서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은 뒤따르나이다 이스라엘의 근원에서 나온 너희여 대회 중에 하나님 곧 주를 송축할지어다 거기에는 그들을 주관하는 작은 베냐민과 유다의 고관과 그들의 무리와 스불론의 고관과 납달리의 고관이 있도다 네 하나님이 너의 힘을 명령 하셨도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하게 하소서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

(시편 68:25~29)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주님!

복음의 길은 생명의 길이기에 좁은 길임을 압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께서 가신 길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온전히 의뢰하여 선을 행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선을 행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된 삶을 살게 하셨으니

온전히 주님을 믿고 기도하며 예배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앞에 바른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심을 늘 기뻐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삶의 길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주여, 저를 절망시켜 주소서. 당신에게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절망하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미혹의 모든 슬픔을 맛보게 하소서. 온갖 고뇌의 불꽃을 핥게 하소서. 온갖 치욕을 맛보게 하소서. 내가 자신을 가누는 것을 돕지 마시고 내가 뻗어 가는 것을 돕지 마소서. 그러나 나의 자아가 송두리째 파괴되었을 때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 당신이 파괴하셨음을, 불꽃과 고뇌를 당신이 낳으셨음을, 나는 기꺼이 열망하고 기꺼이 죽어 가오리다만, 오직 당신의 픔에서만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