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9월10일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yigdal(米糠) 2019. 9. 5. 17:19

910일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시편80:8~14)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모든 구속의 은혜를 충만히 체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사랑함으로써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부은바 되게 하사

생수의 샘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 속에 흘러넘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감정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큰 능력임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위대한 사랑이 우리에게는 큰 믿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주 하나님! 당신은 나를 당신의 교회의 목사로 삼으셨습니다. 당신은 내가 이 위대하고도 힘든 직분을 맡기에 얼마나 부적합한 사람인지 알고 계십니다. 당신의 도우심이 없다면 나는 오래전에 실패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당신을 섬기는 데에 나의 입술과 마음을 드립니다. 사람들을 가르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는 당신의 말씀을 더 배우고 근면하게 묵상하고자 합니다. 나를 당신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되 결코 버리지 마옵소서. 나 혼자 내버려질 경우에 나는 모든 것을 망쳐 놓기 십상일 것입니다. 아멘! 마르틴 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