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11월3일 기도는 우리의 성품을 만든다

yigdal(米糠) 2019. 10. 30. 09:44

11월3일 기도는 우리의 성품을 만든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같이 탔음이니이다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으므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시들고 말라 버렸사오며 나의 탄식 소리로 말미암아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시편102:1~5)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주님!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초자연적인 삶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홀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진실하게 드리는 기도가 되게 해 주소서.

기도와 믿음을 통하여 항상 주님이 인도하심을 받으며

능력 있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용서를 받았으니 용서하며 살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품은 항상 우리에게 열려 있으니

주님의 품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이 가난한 자와 병든 자

힘들고 지친 외로운 사람들에게 전파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는 행위를 지배하고 행위는 성품을 지배한다. 행위는 우리가 하는 것이며, 성품은 우리 자신이다. 행위는 밖으로 나타나는 삶이다. 성품은 보이지 않으며 감추어져 있으나 보이는 것으로 인해 분명해진다. 행위는 외부적이고 밖에서 보이며, 성품은 내적인 것으로 안에서 작용한다. 은혜의 섭리에서 행위는 성품을 표출하는 것이 된다. 성품은 마음의 상태이며. 그것이 밖으로 표현되는 것이 행위다. 성품은 나무 뿌리고, 행위는 그 열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