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태만하지 않은 기도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편107:26~32)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는 주님!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님을 온전히 영접하게 하소서.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문을 기도로 열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문을 열게 하여 주시고
사랑의 문을 활짝 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오니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헌신과 믿음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게 하사
주님의 일을 온전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성실과 순수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쉬지 않는 기도의 의미는 문자 그대로 휴식이 없는 것이라기보다는 태만하지 않는 기도를 뜻한다. 이것은 때때로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우리의 온 영혼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는 행위다. 쉬지 않는 기도를 불합리하다든지 무모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믿음과 삶을 연결하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할 수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삶이 없다고 하면 다른 것을 향해 있다고 할 것이다. 말씀 속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비결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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