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04장 절대적 기도(삼하 15:30~31)

yigdal(米糠) 2018. 5. 28. 17:10

04장 절대적 기도(삼하 15:30~31)

기도에 응답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문제가 무엇이든지 오직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겪는 문제들은 모두 상대적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비록 문제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답은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주님만이 답입니다.

주님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인생의 문제는 다양하지만 답은 오직 하나라는 것입니다. 주님이고 기도입니다. 문제는 상대적이지만 기도는 절대적입니다.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풀리리라 하시고(16:19)

*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21:22)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4)

*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14:14)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

 

다윗에게는 도울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삼하15:30)

다윗이 감람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삼하15:30)

 

이 성경구절에 나오는 다윗의 모습이 특이합니다. 우선, 다윗은 감람산 길로 올라갑니다. 궁전에 있어야 할 왕이 산길로 올라갑니다. 머리를 가리고 신발도 신지 못한 채 맨발로 다급하게 갑니다. 울면서 가는 다윗을 따라 모든 백성들도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 갑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다윗은 궁전에서 쫓겨났습니다. 아무런 해결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다윗의 신하였던 아히도벨도 모반한 자들 가운데 있다고 합니다(삼하15:31). 다윗의 신하였던 아히도벨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주도한 것입니다. 다윗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들과 신하에게 배신당한 다윗은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머리를 풀고 맨발로 울면서 산을 올라갑니다. 다윗은 인간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 가운데서는 다윗을 도울 자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피난길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삼하15:31)” 과연 이런 기도가 어떤 힘이 있을까요?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들려줍니다. 다윗의 기도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십시오, 압살롬은 지금 아버지 다윗을 잡을 방도를 찾기 위해 그의 부하들과 함께 있습니다.

 

아히도벨의 제안이 유리합니다(삼하17:1-4)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사람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 그가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죽이고 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는 왕이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삼하17:1-4)

 

아히도벨의 제안을 보십시오, 첫째, 군사 만 이천 명만 출동하자고 합니다. 둘째, 오늘 밤에 당장 추격할 것을 제안합니다. 셋째, 다윗왕만 죽이면 된다고 합니다. 반면 후새의 제안은 어떻습니까?

 

후새의 제안은 불리합니다(삼하17:11-14)

나는 이렇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aksgt은 모래 같이 당신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우리가 그 만날 만한 곳에서 그를 기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우리가 그의 위에 덮여 그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 또 만일 그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곳에 작은 돌 하나도 보이지 아니하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무리치라고 명령하였음이더라(삼하17:11-14)

 

후새의 제안을 봅시다. 첫째, 온 이스라엘이 출동해야 합니다. 둘째, 천천히 추격해야 합니다. 셋째, 다윗을 따르는 사람은 모두 죽여야 합니다. 아히도벨의 작전은 기습전이고, 후새의 작전은 전면전입니다.

 

후새의 제안을 따릅니다(삼하17: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무리치라고 명령하였음이더라(삼하17:14)

 

사실 아히도벨의 제안이 유리한 전술이지만 사람들은 후새의 제안을 따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히도벨의 계략을 실패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아히도벨의 계략이 좋았지만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신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완전한 계획을 세울지라도 마음을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문제로 기도를 하든지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문제는 상대적이지만 기도는 절대적입니다. 기도의 사람은 문제를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무엇을 기도하든 주님께 구하면 주님께서 응답하십니다. 모든 기도는 절대적으로 응답됩니다.

 

(오늘의 기도)

시간마다 제 영을 깨워 무릎꿇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의 불 말과 불 병거와 천군천사를 보게 하옵소서, 특별히 몸이 아픈 이들을 치료하시고, 물질의 궁핍함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채우소서, 사탄의 모든 시험을 물리쳐 주시고, 가정을 화평케 하시며 자녀들을 축복하소서, 허락하신 기업과 사업의 터전을 축복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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