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07장 절대적 믿음(마9:27-31)

yigdal(米糠) 2018. 5. 28. 17:14

07장 절대적 믿음(9:27-3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모든 것은 믿음대로 됩니다. 그림자는 실체를 따라 생겨납니다.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들은 여기서 아주 크게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생활이 실체고 믿음이 그림자입니다. 생활하는 만큼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성도는 믿음이 실체고 생활이 그림자입니다. 믿음만큼 삶의 영역이 넓어집니다.

믿음은 절대적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상대적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를 만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답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그 답은 믿음입니다. 주님을 믿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문제는 상대적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절대적입니다.

 

믿음의 대상이 절대적입니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9:28)

자신들을 불쌍하게 여겨 달라는 맹인들의 말에 예수님께서 하신 대답을 눈여겨보십시오. 예수님은 그들의 뜻을 묻지 않고 주님의 대한 믿음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믿음은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만이 가장 절대적인 분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세상과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에 대한 절대적인 것입니다. 절대적이라는 말은 어떤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시는 주님을 향한 말입니다. 사람의 문제는 시대마다 다르지만 동일하게 믿음이 능력인 이유는, 이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이 동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상대적이지만 주님은 절대적인 분이십니다.

 

믿음의 능력이 절대적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9:29)

주님은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습니다. 문제가 무엇일지라도 믿음이 있으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주님은 문제를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늘 믿음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람의 문제가 무엇일지라도 믿음의 능력은 절대적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11:24)

무엇을 기도하더라도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됩니다. 문제가 무엇일지라도 믿음이 있으면 응답을 받습니다.

주님은 항상 문제가 해결 가능한지 아닌지 따지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믿음이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항상 믿음대로 되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믿음의 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무엇이든지 믿기만 하면 해결됩니다.

 

믿음의 근거가 절대적입니다.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9:28)

주님께서 그들에게 믿음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 믿음은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믿음은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믿음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입니다.

 

(오늘의 기도)

진심으로 주를 향하는 자에게 능력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말씀 중에 주의 영광이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제 안에 새롭고 놀라운 일을 행하소서, 사모하는 이에게 은혜를, 말씀을 들어야 할 사람에게 깨달음을, 기도하는 이에게 응답을, 몸이 아픈 이들에게 치유를 부으시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