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장 성령의 권능이 임하는 기도(삼상19:18-24)

45장 성령의 권능이 임하는 기도(삼상19:18-24)

그리스도인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사람이 영으로 사는 일에 가장 큰 걸림돌은 육적인 본성입니다. 육적인 본성을 이기는 길은 오직 성령 충만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사울은 다윗에 대한 시기심과 미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마침내 다윗을 잡기 우해 라마나욧으로 전령을 보냅니다. 그런데 전령들도 선지자 무리에 속하여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을 합니다.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삼상19:20-21).

사울은 또 다시 다른 전령들을 보냈지만 그들도 예언을 합니다. 세 번째로 전령들을 보냈는데 그들도 예언을 합니다.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삼상19:23-24).

이제는 사울이 직접 갔습니다. 그러나 사울에게도 성령이 임하여 예언하고 하루를 벗은 몸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아무도 이기지 못합니다.

 

① 성령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역사합니다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삼상19:20).

선지자 무리들은 성령 충만했습니다. 그들이 거하는 라마 나욧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다윗에게도 임하였습니다. 전혀 상관없을 것만 같은 사울의 전령들에게도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울에게도 임하였습니다.

 

② 성령은 사람의 혼을 지배합니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삼상19:21).

성령의 임재 앞에서는 아무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사울의 전령들은 다윗을 잡으려는 마음으로 갔는데,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성령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사울 본인은 더욱더 정신을 차리고 다윗을 잡기 위해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에게도 동일하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성려의 임재 앞에서는 사람의 의지나 본성은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③ 성령은 영으로 예언하게 합니다

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삼상19:24).

예언은 하나님의 뜻을 대신 알리는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면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인간의 연약함을 이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길은 오직 성령 충만뿐입니다.

 

(오늘의 기도)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오늘도 저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은혜를 충만히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옷으로 덮으시고, 용서의 은혜를 부으시고, 찬양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아버지의 유산이 아니라 아버지의 아들로 그 곁에 있음을 가장 큰 복임을 알게 하소서, 아버지의 집에 달려온 주님의 사람들을 축복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