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깨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시편 13:1-2
우리의 조악을 도말하사 눈과 같이 희게 하시는 주님!
온 세상에 가득했던 어둠이 물러가기 시작하고
빛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내딛는 시간입니다.
간밤의 어둠 속에서도 별들이 빛을 발하듯이
죄악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가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나태해지거나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에 주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믿음으로 새벽을 깨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날마다 응답받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주님께서 나를 어둠의 구렁텅이에서 끌어올리셨다. 나의 어머니는 죽은 아이 때문에 우는 어미보다 더욱 애처롭게 눈물지으며 주님께 나아갔다. 주님은 어머니의 울음소리를 들으셨다. 9년이라는 세월 동안 어머니는 매 순간 눈물의 기도를 드리셨다. 어머니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나를 어둠 가운데 한동안 두셨다. 주님은 어머니께 적어도 두 가지 확신을 주셨다. 먼저 주님은 꿈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사제를 통해 어머니가 나의 실수를 드러내기 위해 나와 논쟁하는 것이 무의미한 일임을 가르쳐 주셨다. 주님은 눈물의 아들을 절대로 버리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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