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기도할 때는 긴장을 풀어라

2월4일 기도할 때는 긴장을 풀어라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시편 12:5-8

 

하늘의 별들을 빛나게 하시는 주님!

우리의 삶이 열매 맺는 삶이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감나무 한 그루에서도 감이 만 개나 열리는 나무가 있으니

우리의 삶에도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열매가 쭉정이가 되지 않게 하시며

알곡이 되게 하시고 알곡 신앙, 알곡 성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 마름의 빈터에 허무나 쓸데없는 고독이 찾아들지 않게 해 주시고

말씀을 상고함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이 세상 것들을 좇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주님께 쓰임받는 멋진 복음 농사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 속의 긴장을 풀어라.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마라. 주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많이 주신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대화하는 것보다, 그분과의 순수한 교제에 몰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소원 명세서로 뒤범벅되지 않은 기도야말로 지각 있는 자가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다.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할 때 우리의 열망을 깨끗이 지워달라고 먼저 기도하라. 무지로부터 구원해 주시기를 구하라. 유혹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구하라. 기도할 때 정의와 성결 그리고 영적인 지식을 구하라. 그만큼 다른 것들을 부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