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3월4일 우리의 기도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yigdal(米糠) 2019. 3. 2. 09:17

34일 우리의 기도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시편 20:4-5)


폭풍과 광풍을 피하는 피난처 되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을 닮아 가기를 원하오니 주님의 날에 이를 때까지

하나씩 하나씩 닮아 가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순간순간마다 다가오고 찾아오는

모든 역경과 곤경에 쓰러지지 않고

신앙을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과 하는 것에 하나가 되게 해 주시고

주님의 온전함에 날마다 이르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날마다 주님 마음 가까이 다가가게 해 주시고

순간순간 다가오는 고통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우리가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시 말하면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영혼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신음과 탄식함으로 진실되고 간절하게 하나님 앞에 영을 쏟아붓는 기도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기도는 입을 주목하여 볼 것이 아니요. 그 마음이 하나님과의 기도에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차서 의미와 소원을 아뢰고 있는지를 볼 것이다. 사람의 소원이 깊고 깊을 때 모든 말과 눈물과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의 신음도 이것을 표현하지 못한다.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의 도우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