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통찰력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라

3월8일 통찰력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라

왕이 그들의 후손을 땅에서 멸함이여 그들의 자손을 사람 중에서 끊으리로다 비록 그들이 왕을 해하려 하여 음모를 꾸몄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왕이 그들로 돌아서게 함이여 그들의 얼굴을 향하여 활시위를 당기리로다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21:10-13)

크나큰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주님!

인생이라는 짧은 여행길에 소망을 주시고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막혀 있던 모든 것들을 뚫어 주시고

기쁨과 즐거움 속에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항상 그리움 속에 사모하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못난 모습으로 항상 실수하고 넘어지며

불쑥불쑥 우리의 필요한 것들만 주님께 요구하듯

아이가 보채듯 기도하는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에 주님께 드릴 것은 상처투성이뿐인

우리의 죄 지은 마음뿐이지만 드리오니 받아 주소서,

빛 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어둠을 몰아내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통찰력을 가질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된다. 성경에 보면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골로새서1:9-10)"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이 통찰력은 관념적일 뿐 아니라 실질적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우리와 함께 나누시고 그분의 비밀을 우리에게 열어 보여 주심으로 우리의 영혼을 채우실 뿐만 아니라 삶을 변화시켜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