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는 이유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걸 하나이다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니 도울 자 없나이다 (시편22:6-11)
외로움의 첫자리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는 주님! 주님은 누구보다 처절하게 외로움의 고통을 십자가에서 체휼하셨기에 항상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삶은 누군가를 보내야 하고 떠나야 하는 아픔과 슬픔의 연속입니다. 외로움 속에서도 주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회복하게 해 주셨으니 그 크신 사랑을 날마다 전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울려지는 기도가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고 사랑하셨는데 우리는 오늘도 주님께 무엇을 드려야 하겠습니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날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묵상 하나님이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다.
1. 기도는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2.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을 통해 흘러나오게 한다.
3. 기도는 많은 경우 그 과정을 기도 응답보다는 더 즐거운 것이 되게 한다.
4. 기도는 항상 하나님의 공급이 뜻밖의 즐거움이 되게 한다.
5.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당연시하는 것을 방지하는 수단이다.
'365일 새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12일 핍박과 시험당할 때 많이 기도하라 (0) | 2019.03.09 |
---|---|
3월11일 위대한 기도는 찬양과 함께 시작된다 (0) | 2019.03.07 |
3월9일 기도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통로다 (0) | 2019.03.06 |
3월8일 통찰력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라 (0) | 2019.03.06 |
3월7일 우리의 가장 큰 선물 (0) | 2019.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