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3월23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기도

yigdal(米糠) 2019. 3. 21. 17:18

3월23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기도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시편26;8-12) 


우리의 삶을 평강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온 땅에 따뜻한 봄의 기운과 축복이 가득하듯이

우리의 영혼에도 신앙의 봄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에 주님께 드리는 짧은 기도 시간들이 모여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씨앗에서 새싹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듯이

우리 영혼도 주님의 보혈의 꽃으로 새롭게 피어나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게 하사

주님 앞으로 나아감이 기쁨이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원하시고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를 원하시니 주님이 함께 하심을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의 마음을 우리의 마음에 품고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우리를 기도로 부르셨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큰 긍휼을 베풀고자 하실 때 무엇보다 기도하도록 하셨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 임할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빨리 임하도록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역사는 대부분 기도한 후에 이루어졌다.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께 맞춘 것이지, 하나님을 우리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사시도록 하는 것이다. 기도는 인간 중심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