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내가 끝나야 하나님이 시작하신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 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시편27:1-3)
우리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사랑은 고갈되는 사랑이 아니라 날마다 넘치는 사랑이오니
그 사랑을 충만히 받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느낌으로 주님의 자비하심과
주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하며 살게 새 주시기를 원합니다.
싱그러운 봄날에 초록이 온 땅을 덮음처럼
우리의 삶을 사랑으로 덮어 주시는 주님을 더 깊게 할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는 주님의 손길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커다란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날마다 나누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에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내가 끝나야 하나님이 시작하신다. 내가 끝나지 않으면 하나님은 시작하시지 않는다. 자신의 힘괴 지혜를 믿고 버둥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과 지혜를 허락해 주시지 않는다 스스로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신다. 아니, 하나님이 주시고 싶어도 주실 수가 없다. 그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필요로 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과 지혜로 살겠다고 애쓰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실 수가 있겠는가. 그러다가 스스로 지쳐서 하나님 앞에 빈손 들고 나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면 그때에야 비로소 내려 주신다. 사람의 끝이 없으면 하나님의 시작도 없다.
'365일 새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26일 항상 응답하시는 기도 (0) | 2019.03.23 |
---|---|
3월25일 기도로 구했으면 기다려라 (0) | 2019.03.22 |
3월23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기도 (0) | 2019.03.21 |
3월22일 기도 중에 주님을 만난다 (0) | 2019.03.18 |
3월21일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다 (0) | 2019.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