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기도하는 자

5월3일 기도하는 자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시편 37:14-18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

우리에게는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있고 바라는 것이 있고

이루고자 소망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소망을 들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소망이 교만이나 개인적 욕심에서 시작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이 되게 해 주시고

소망이 이루어질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뻐하게 하소서.

새벽에 기도함으로 오늘 하루 깊은 영성을 이루게 하시고

우리의 소망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란 우리 영의 평안이요, 우리 생각의 평정함이요, 우리 회상이 평탄케 되는 것이요, 우리 묵상의 자리요, 염려가 그치는 것이요, 걱정이 잠잠해지는 것이다. 기도는 조용한 마음과 흐트러지지 않는 생각의 산물이다. 기도는 자비의 딸이요. 온유의 자매다. 불안하고 산란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는 묵상하려고 전장으로 들어가는 자와 같고, 기도실을 군대의 막사 안에 설치하는 자와 같으며 지혜를 찾으려고 최전선에 주둔한 부대를 찾아가는 자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