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웨슬리 어머니의 기도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치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19-24)
이 새벽에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는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가운데 실수를 했거나 잘못했을 때
다른 사람이 충고하는 것을 잘 받아들이게 하여 주소서.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하시고
일을 크게 만들지 않고 스스로의 실수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우리가 잘못했을 때 과연 무엇 때문에 잘못했는지
그 원인을 잘 파악하여 고쳐 나가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내일의 희망을 갖고 살게 하여 주셔서
오늘의 연약함이 내일의 강함으로 변하게 하여 주소서.
이 새벽에도 주님의 말씀에 우리의 삶을 비추어 보게 하시고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는 주님의 의지하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수산나 웨슬리는 열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녀에게는 혼자 기도할 시간과 장소가 없었다. 그러나 자녀들은 어머니가 흔들의자에 앉아 앞치마로 머리를 가리고 있으면 어머니가 주님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다. 수산나는 매일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고 매주 한 시간씩 한 아이와 둘이서만 시간을 보냈다. 이후 수산나의 아들인 존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의 설교와 노래를 통해서 수만 명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수산나 웨슬리는 그들의 사역의 기초를 다져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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