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만종과 기도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 이니이다 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시편 39:6-10
오늘도 우리를 일깨워 주시는 주님!
주님, 어떤 날은 왠지 기도하기도 싫고
일도 하기 싫고 모든 것들이 귀찮아질 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런 날의 우리의 마음을 아시니
그대로 두지 마시고 우리의 마음을 일깨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게으르거나 나태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을 온전히 인식하게 하사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얼마나 놀라운 희생을 하셨는지 깨닫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게 하시고
온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리게 하여 주소서.
이 새벽에도 우리의 심령에 은혜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은 세계적인 명화 중 하나다. 70달러의 물감과 재료를 들여서 그린 이 그림은 어느 미국인에게 1,200달러에 팔렸다. 후에 프랑스 독지가들에 의해 15만 달러에 다시 되사온 뒤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만종'은 젊은 부부가 석양 무렵에 멀리 예배당에서 종소리가 들려오자 괭이와 삽을 놓고 두 손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그긴 것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처럼 귀한 것은 없다.
주께 두손 모아 비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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