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6월15일 기도를 가르치시는 주님

yigdal(米糠) 2019. 6. 13. 10:19

6월15일 기도를 가르치시는 주님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시편 51: 15~19


천하 만물을 인도하시는 주님!

우리가 주님을 믿기 전에는 멋모르고 날뛰던 날들도 많았습니다.

남을 헐뜯고 싸우는 일에도 동참하였고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죄악에 물든 생활을 하였습니다.

세속적인 죄악의 삶은 달콤한 듯하여도

결국 고통과 절망과 늪에 빠져드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여 주사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와 평안을 맛보았으니

다시는 세상의 길로 나아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오직 주님만을 사모하며 주 안에서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주님은 기도의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분이시다. 주님의 삶과 사역에 있어서 기도가 차지했던 위치를 배우는 사이 우리는 기도라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고,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는 태도를 지녀야 할 필요성을 더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주님의 일을 하는 데에는 아주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도 고요히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데에는 거의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기도 그리고 이른바 사역이라는 것, 이 둘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겠는가? 주님의 삶을 살펴본다면 이 질문에는 오직 한 가지 대답밖에 있을 수 없다. 그 대답은 기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