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무분별하게 기도하는 습관
그 때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그의 표적들을 소안 들에서 그의 징조들을 나타내사 그들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그들로 마실 수 없게 하시며 쇠파리 떼를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으며 그들의 토산물을 황충에게 주셨고 그들이 수고한 것을 메뚜기 에게 주셨으며 그들의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그들의 뽕나무를 서리로 죽이셨으며 그들의 가축을 우박에 그들의 양 떼를 번갯불에 넘기셨으며 (시편 78:43~48)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주님!
주님께 기도드릴 때 우리의 고백이 형식이 아니라
진실한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신중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드리는 고백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죄악을 주님께 고백함으로 깨끗이 용서받게 해 주소서.
우리의 부끄러운 죄악을 숨기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 낱낱이 고백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죄의 올무에서 벗어나 진리의 자유함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죄의 웅덩이에서 구출하여 주셨으니
그 은혜와 사랑을 늘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무분별하게 기도하는 습관은 믿음의 능력을 희석시킨다. 실상 우리에게 필요하지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은 한심한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며, 아무런 의미나 효과 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일이다. 우리의 기도가 비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면 우리는 그러한 기도를 드리려는 시도를 다시는 하지 않게 된다. 우리는 기도하고 나서 믿는 습관을 키워 나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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