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12월5일 마들레인 렝글의 기도

yigdal(米糠) 2019. 12. 3. 09:07

125일 마들레인 렝글의 기도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며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시편124:1~5)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우리가 삶 속에서 주님을 닮아 공평을 행하게 하소서.

거짓을 떠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복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믿음 속에서 주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삶이 되기를 원하오니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은 사탄에게 속하여 추악한 곳이니

성도답게 진리 안에서 살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정직한 영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에 주님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는 의로운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나는 말로써 살아가나 기도에서 말을 하려고 하면 말이 없어진다. 모든 언어는 침묵으로 변한다. 기도는 나의 말을 앗아가고 그 말들의 공허함을 드러낸다. 목소리를 죽이면 평온을 누리게 되고, 침묵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게 된다. 침묵은 기쁨이요, 찬양이다. 이 경이로운 깊은 묵상의 시간에 자아는 깨어지고 모든 말은 흩어진다. 이 시간은 이내 시간을 부수고 말을 부수고 나를 부순다. 침묵 속에서 나는 치유되고, 고침을 받는다. 나는 말을 떠나 되돌아온다. 모든 말이 끝날 때 비로소 나는 말을 깨닫기 때문이다. 나는 말로 살아가나 기도하기 위해 말씀되신 분께 향할 때는 말이 없어진다. 아멘! 마들레인 렝글


'365일 새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7일 루시 쇼의 기도  (0) 2019.12.03
12월6일 마테를링크의 기도  (0) 2019.12.03
12월4일 소망은 경이로운 것이다  (0) 2019.11.30
12월3일 조지 도슨의 기도  (0) 2019.11.30
12월2일 팔케의 기도  (0)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