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기도는 듣는 것이다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5:4-5
우리에게 사랑을 주시는 주님!
우리의 삶에 소망과 사랑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주님을 닮아 가게 해 주시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응답받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에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은혜 안에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 속에 주님의 권세가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해 주시고
오늘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 예수회 신부인 아먼드 니그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법'에 관하여 이렇게 할하고 있다. "구절과 구절 사이에 얼마간 간격을 두어 말씀의 메아리와 의미가 메마른 땅에 스며드는 단비처럼 서서히 그대 속으로 스며들게 하라, 한 단어나 구절을 계속해서 되뇌어도 좋다. 이렇게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체험을 하게 된다. 말씀을 실제에 적용하려고 하거나 심오한 뜻과 의미를 찾거나 결론을 얻고 결심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런 일들은 보통 우리의 기도를 망치고 만다. 어린아이처럼 그저 마음을 열어 두고 듣는 것으로 만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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