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라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 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주의 백성을 양 데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시편 77:16~20)
우리에게 기도할 시간을 주시는 주님!
이 새벽 우리가 기도하는 곳이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골방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주님에게 은밀한 기도를 드릴 때
주님의 임재를 깨닫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속삭이게 하소서.
주님의 임재를 깨닫고 은밀한 중에 우리를 보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은밀한 기도 속에 우리의 마음에 계시는
주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의뢰하게 하소서.
주님과의 사귐의 기도가 헛되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흔히 기도의 장소를 골방이라고 부른다. 실상 무엇이라고 부르든 관계는 없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과만 함께 있을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그런 곳은 침실이 될 수도 있고, 서재 혹은 뒤꼍, 베란다 같은 곳도 가능하다. 항상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는 사람에게는 호텔 방이나 사무실, 혹은 자동차 안이 될 수도 있다. 어느 곳으든 중요한 것은 정신없이 분주한 일정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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